[기사입력일 : 2021-05-03 21:06]

“쌍용차 살려야 지역 경제 산다”




 

“쌍용차 살려야 지역 경제 산다”

노‧사‧민‧정 특별협의체, 쌍용차 정상화 지원 활동 전개

 

 

 

서명운동‧SNS캠페인‧팔아주기 운동 등 펼칠 예정

쌍용차 측 “고강도 경영쇄신 등 선제적 노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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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가 쌍용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나섰다.

4월 21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쌍용차 기업 회생정차 개시에 따른 조기정상화 노‧사‧민‧정 협력회의’에서 ‘노‧사‧민‧정 특별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쌍용자동차 정상화 지원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김재균 경기도의원,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쌍용차의 정용원 법정관리인‧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쌍용차의 회생 여부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쌍용차의 정상화와 함께 지역 경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쌍용차 정상화 서명운동 및 건의문 제출, SNS 릴레이 캠페인, 쌍용차 팔아주기 운동, 쌍용차 및 협력업체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쌍용차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쌍용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졌다.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 ‘회생계획인가 전 M&A’를 진행하는 것이다. 쌍용차 측은 M&A의 조속한 마무리를 통해 회생 절차 조기 종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쌍용차는 현재 임금 반납과 복지 후생 중단, 비 핵심자산 매각 등 업계에서 유례없는 선제적인 자구노력과 고강도 경영쇄신을 통해 재원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쌍용차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통령‧국무총리‧산업은행 등에 대한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건의문‧탄원서를 제출해왔으며, 평택시의회 명의로 성명서도 발표했다. 또한 쌍용차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협력업체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쌍용차 측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는 매우 송구스럽다”면서 “쌍용차 임직원 모두 혼신의 노력을 통해 회사 정상회를 이뤄내고, 지역사회에도 보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2년 법정 관리 해제 이후 10여 년만에 다시 어려운 상황을 맞은 시민, 특히 쌍용차 임직원의 걱정이 크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쌍용차의 조속한 회생을 응원하고 있으니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홍기원 의원은 “쌍용차 기사에 매번 댓글에서 ‘강성노조’가 언급되며 부정적 여론이 조성되는 것을 보지만, 쌍용차 노‧사는 어떤 회사보다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쌍용차 문제는 평택 뿐 아니라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길모 기자




[기사입력일 : 2021-05-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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