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5-01-22 11:28]

이계인 총무과장 적격성 여부‘논란’




체육진흥과장 재직 당시 체육회이사회‘납득 안 돼’

‘과반수이상’ 규정 따라 부결될 안건 뒤집어 보고해

공명심에 눈멀어 허위보고, 공 시장과 평택시민 우롱

 

1월 9일 총무과장으로 발령 받은 이계인 전 체육진흥과장이 과연 총무과장으로서 자격이 있는 인물이냐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22일 개최됐던 2014년 평택시생활체육회 제2차 임시이사회 회의에서 이계인 과장이 상식에 맞지 않는 미숙한 회의 운영을 해 물의를 일으킨 것을 떠 올렸기 때문이다. 이 경우만 따져보더라도 ‘상식도 결여됐고, 자질이 크게 부족한’것을 입증하기 부족함이 없는 만큼 총무과장 자리는 재고됐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사회 회의 안건은 양대영 회장의 사임에 따라 열린 생활체육회 회장 후보 추천의 건이었다. 임시이사회 주관부서인 체육진흥과 이 과장은 새로운 생체회장 후보가 이사회에서 이사들의 동의를 받지 못해 부결 된 사실을 숨긴 채 공재광 시장에게 가결됐다고 허위보고하는 바람에 L모 전 상임이사가 생활체육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회의결과 보고서는 후보자 결정에 대한 토론 결과, 찬반으로 결정하기로 했고, 재적이사 26명 중 K모 수석부회장 등 14명이 참석해 찬성 7표 반대 5표, 무효 2표로 참석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L모 회장으로 가결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법무법인 안세’는“체육회 규정 제34조의 해석은 의사 및 의결정족수에 관한 사항으로 1.이사회는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한다. 2.이사회 의사는 본 규정에 특별히 규정한 것을 제외하고는 출석한 이사의 과반수이상의 찬성으로 의결한다. 다만, 가부동수 일 때에는 의장이 결정한다고 돼 있다”고 밝히고 “과반수는 반수를 넘는 수를 말한다. 따라서 과반수는 반수를 포함하지 않는 ‘반수 초과’를 의미한다”고 적시했다. 또“그날 이사회는 정원 26명 가운데 14명이 출석했으므로 개회 요건은 충족됐다. 그러나 회장 추대 건은 출석이사 14명 중 과반수인 8명의 찬성이 있어야 의결되나, 찬성 이사가 7명에 불과하므로 원칙적으로 부결 처리할 수밖에 없다. 다만 가부동수일 때에는 의장이 결정한다는 단서 조항이 논란이 될 수도 있으나 이 사안의 경우 가부동수도 아니고 달리 특별한 규정도 없으므로 결국 원칙으로 돌아가 부결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고 하겠다”고 해석했다.

 

“결론적으로 이사회는 재적이사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회됐으나 회장 추대 안건을 출석한 이사의 과반수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했으므로 부결됐다”는 것이다.

 

만일 12명이 표결해 7표가 나왔으니 과반수가 넘었다고 주장 할 수도 있으나 12명은 이사회 재적이사 26명의 과반수가 안 되므로 그것 또한 성립이 안 된다.

 

한 공직자는 “이계인 과장은 의회에서 전문위원으로 3년 남짓 근무했기 때문에 생체 이사회 건이 부결된 것인지 가결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사람이다. 공명심에 눈멀어 허위보고로 공 시장과 더나가 평택시민을 우롱한 사건”이라며 성토했다. 이어 “그렇게 대충 업무를 얼버무리는 인물이 총무과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또 무슨 일이 꾸밀지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




평택신문 제공
[기사입력일 : 2015-01-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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