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6-12-15 14:04]

<뉴스그후> 관내 대형건설현장 50%이상 지역 업체가 수주

건설공사 사업주체와 협약(MOU) 체결하는 등 적극 행정 결실


지난 2월, 본지 334호에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 지역 업체들의 참여율이 저조해 제도적인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전례 없는 대규모 건설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건설인력, 장비는 물론 각종 자재 등 관련 지역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당시 시관계자는 “대규모 건설현장에 관내업체들이 다수 공사에 참여하고 있어 상당부분 성과가 있었다”고 했지만, 관내건설업체 관계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지역업체의 한 관계자는 “오랫동안 삼성과 일 해온 외지 협력업체에게 하도급을 몰아주고 있어 지역업체들의 참여율이 극히 낮은 것은 물론 자재마저 외지에서 들여오고 있어 대형건설현장으로 인한 호재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본지에서는 대전을 비롯한 타 지역의 사례를 참고해 평택시에서도 현실성 있는 대책을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후 평택시에서는 별도의 하도급전담 TF팀을 구성해 관내 대형건설공사 현장에 관내업체가 하도급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7월 조직 개편을 통해 주택과에 하도급관리팀을 신설한 것이다. TF팀을 신설해 행정지원, 관리대상 건설현장 특별관리, 지역 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덕분에 지난 10월께는 대형 건설현장의 하도급 공사의 50%이상을 지역 건설업체들이 맡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평택시는 오성 외국인투자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유진초저온의 물류단지, ㈜동문건설의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대우건설의 비전 지월푸르지오 아파트, ㈜현대건설의 세교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파인건설㈜의 팽성 안정리 오피스텔 등 5개 건설현장의 하도급 금액의 5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한다고 지난달 밝혔다.

시는 앞으로 평택에서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협약(MOU)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원서 기자 guwonseo@naver.com




[기사입력일 : 2016-12-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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