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1-13 14:42]

평택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감소추세 보여




평택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감소추세 보여
2015년 ‘22건’, 2016년 ‘15건’으로 현저히 줄어

△지역별 어린이인구대비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비율 


최근 1년 사이, 평택시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68%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여성가족과에서 제공한 ‘평택시 어린이집 안전사고 통계’에 따르면 관내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2015년 22건에서 2016년 15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구수가 평택시보다 적은 지역의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오산시에서는 총 46건으로 평택시보다 31건 많이 발생했고, 군포시는 63건으로 평택시보다 48건이나 많이 발생했다. 그리고 파주시의 경우 19건으로 평택시보다 4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체적으로 평택시가 다른 지역 어린이집에 비해 안전사고발생건수가 적은 것으로 확인 돼 시(市)에서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을 효과적으로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아동복지법에 ‘안전사고 대비 예방 교육’에 대해 강제하고 있어 어린이집에서는 필수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교사들에 대한 직무 보수 교육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고 공문을 보내서 통합차량에 대한 안전교육의 실시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부정기적으로 추가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이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에서 지난 356호(2016년 12월 30일)를 통해 평택시 유치원 안전사고발생이 급증한다는 내용을 보도한바 있다. 평택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교육만을 형식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사고 발생 시 판단력이 부족한 영·유아들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효과적으로 배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반해, 어린이집의 경우 지난 2015년 하반기에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을 활용,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인형극은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사고, 가스사고 등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평택교육지원청이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체험활동과 안전예방교육을 유치원에도 적용해 유치원생의 위기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평택시는 2016년 4월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남부지역 어린이집 원장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사전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교육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사례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도움이 됐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수빈기자 tnqls5594@naver.com




[기사입력일 : 2017-01-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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