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5-01 12:55]

이범용의 ‘차 이야기 15편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마주치는 여러 일상 중 많은 질병들이 사람을 근심케 한다. 그 중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간질환, 암 등이 4대 질환이다. 4대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술과 담배, 스트레스이다. 모든 질병의 근원은 마음의 병으로부터 시작된다. 욕심이 충족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가 생기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는 술과 담배를 찾는다. 그렇기에 욕심은 질병의 근원이 되고, 우리는 속수무책 병으로 인한 화를 입게 된다. 마음의 병에 좋은 명상, 다도 (茶道) 현대인의 질병에 제일 좋은 차는 꿀꺽차다. 욕심을 꿀꺽 참고 자비를 베푸는 선애의 차를 마시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현대에 어찌 꿀꺽차 만을 마실 수 있겠는가? 그러니 자연 마음의 병이 신체의 병으로 나타나기 마련이어서, 차를 마시면서 명상을 하는 것은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차의 성분으로 신체의 병을 치유하는 일이니 이것이 현대인에게 제일 좋은 차의 효능인 것이다. 심혈관 질환에 좋은 차 심혈관 질환의 제일의 적은 지방이다. 지방은 기름 자체의 섭취와 탄수화물이 변화한 중성지방이 주 요인이고, 지방이 염증으로 변화해 신체에 축적되면 비만이 생기고 혈관에 쌓여 혈관을 막히게 하는 혈관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혈관질환을 없애는 방법은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것과 혈관 내 지방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않게 하기 위해, 우선은 피가 응고하는 것을 막고 피가 잘 흐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녹차의 성분 중 카테킨(탄닌)은 지방을 용해하고 응고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차를 마시면서 섭취하는 수분은 피를 묽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세포 내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게 한다. 지방을 녹여내는 데는 양파껍질과 우엉차가 매우 효율적이다. 당뇨병에 좋은 차 당뇨병은 섭취한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 돼 신체 대사에 쓰인다. 남는 포도당은 인슐린과 결합해 글루코겐이라는 지방으로 몸속에 저장되는데 인슐린 작용이 저하되거나 지방을 저장할 수 없게 되고 피 속에 포도당 수치가 높아져 공복에125 혈당치를 넘어서게 될 경우 당뇨병이 된다. 당뇨병은 합병증을 동반하는데,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과, 말초혈관에 피를 돌지 않게 해 피부괴사증을 일으키게도 한다. 포도당이 신장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 될 경우 체중이 줄게 되고 저혈당 쇼크로 졸도해 사망할 수도 있다. 당뇨병에 좋은 차는 인슐린 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돼지감자 (이눌린)와 여주 등이고, 몸속에 저장된 글루코겐을 다시 포도당으로 변하게 하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 작용을 돕는 맨드라미차(나아신)의 효능이 좋다. 간질환에 좋은 차 간은 인체의 화학 공장으로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고 글루코겐을 저장하는 기능을 한다.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이 지방간이고 지방이 딱딱하게 굳게 되면 간경화를 일으키게 되고, 암으로 변하게 된다. 몸속으로 들어온 술은 간에서 포도당의 도움으로 술을 분해하는 효소에 의해서 분해하는 데, 과도한 약물과 음주는 간을 지치게 한다. 노폐물에 찌든 간을 청소하는 데는 민들레 차와 엉겅퀴(밀크시드) 차가 좋다.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차 암의 발생원인은 우리 몸의 세포조직이 돌연변이를 일으켜 죽어야 할 세포가 죽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을 말한다. 세포의 변이를 일으키는 화학적 원인은 활성 산소 이다. 우리 몸속으로 활성 산소가 들어오는 것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로, 호흡으로 인해 들어오는 경로와 몸속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코티솔 등 활성 산소가 발생하는 경우 세 가지가 있다. 어떤 경우이던 간에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것이 중요한데, 폴리페놀, 토코페롤 등 나의 몸 속 조직이 활성산소에 의해 반응하기 전에 활성 산소를 없애는 성분과 반응해 없애는 방법이다. 체내 활성 산소를 없애주는 성분으로는 베타카로틴의 주황색, 안토시아닌의 붉은색이 대표적인데 이들은 공기 중 산소와 반응하기 쉬워 신선한 채소나 차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아로니아 냉동 생과차를 즐긴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과 탄닌성분이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지방을 용해하기 때문이다. 떫은맛은 냉동되면서 단맛과 새콤한 맛으로 변한다. 특히 공기 중에서 색이 변하는 음식은 활성산소 제게 효과가 탁월하나 가급적 색이 변하기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암은 대장에 쌓인 지방과 변비에 의해 굳어진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활성 산소가 발생되므로 대장 내 지방축적과 변이 굳어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발생을 줄여 주므로, 녹차를 마시며 명상하는 것이 대장암 발생 억제에 매우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차는 술보다, 담배보다 기호 식품으로 매우 좋고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하루에 집에서 즐기는 담뱃값 오천 원, 소주값 이천 원이면 열흘 동안 차를 즐길 수 있다. 건강에도 좋고, 경제적이고 더욱이 술로 인해 생기는 사회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어, 차를 즐기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는 직접 차를 재배하고, 제조하여 즐기는 취미를 가지고 삶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 이제 차이야기를 마감하면서 많은 독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를 통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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