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7-06-14 16:27]

농협 비상임 이사 선거 금품살포 정황포착




농협, 선거 관행이 금품살포(?) 30만원 ‘낙선’, 70만원 ‘당선’ 지난 3월에 열린 평택시 송탄농협 조합원 임원(비상임 이사)선거에서 일부 비 상임이사 예비후보들이 조합원(대의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6월7일 평택경찰서는 송탄농협 조합원 임원(비상임 이사)선거에서 조합원(대의원103명)을 상대로 금품을 살포한 정황을 포착,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송탄농협 조합원임원 선거는 진위면과 송탄, 서탄, 고덕지역 등 4개 지역의 비상임 이사를 선출하는 것으로 고덕지역은 단일후보가, 진위면과 송탄, 서탄 지역의 경우 각 2명의 후보가 나와 경선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예비후보들이 103명의 대의원을 상대로 적게는 30만 원부터 많게는 7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일부 이사와 대의원들이 자수를 한 상태다”며 “나머지 대의원들을 상대로 수사 중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시민 김모씨(55세, 남)는 “이번 선거는 비단 송탄지역의 문제만이 아니고 평택시 전체 농협의 관행이 불거져 나온 단편적인 문제란 것을 조합원 대부분이 다 알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이런 몹쓸 관행들이 뿌리 뽑아지는 계기가 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농협은 현 조합장 H모씨도 선거법위반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H모씨는 상고했고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다. 강주형 기자 iou8686@naver.com


[기사입력일 : 2017-06-14 16:27]







문화
포토동영상
 
 
 
 
상호 : 평택조은뉴스 / 발행인, 편집인 : 강길모 / 등록일 : 2012년 7월17일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이충동 448-10 / 등록번호 : 경기아50243 / TEL : 031-668-9600 copyright(c) 2011 평택조은뉴스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