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8-01-15 11:10]

평택검찰, 무조건적 형사처벌 NO!

갱생의지 적극 반영, 인도적 지원


평택검찰, 무조건적 형사처벌 NO! 갱생의지 적극 반영, 인도적 지원 "피의자 사회복귀에 평택검찰 앞장설 것“ ​ ​평탞검찰(지청장 김관정)이 지난 12월 절도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구속영장을 청구했던 피의자 A씨(여, 35세)를 석방하고 갱생의 길을 안내하는 등 혁신 검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형사1부(부장 장성철)는 2017년12월15일 조건부 기소유예처분과 함께 피의자 A씨를 석방했다. 검찰에 따르면 새로운 갱생의 길을 가게된 A씨는 절도 처벌전력 2회, 절도죄 등으로 복역(8월)후 출소 했지만, 체구가 작고 허약하다는 이유로 취업이 되지 않아 찜질방 등에서 숙식을 해결해 왔다. 그러던 중 2017년12월2일 평택시 소재 찜질방에서 현금 30만원을 절도, 피해자에게 발각돼 현행범인으로 체포됐다. 당시 현금은 현장에서 반환했고 피해자도 처벌을 원치 않았지만, 검찰은 주거부정과 도주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절취액이 소액이고 갱생의지가 뚜렷한 점을 가만한 검찰은 A씨의 사회복귀방안을 검토, 각종 사회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여성기관에 인계했다. A씨는 기관에서 실시하는 취업지원 심층상담을 통해 직업심리검사, 직업훈련(기술훈련, 자격취득교육), 취업정보제공과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관정 평택지청장은 “향후에도 사정이 딱하고 반성하는 피의자에 대해 형사처벌 이외의 다양한 자립·지원방안을 강구 할 것” 이라며 “재활의지가 있는 피의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 따뜻한 검찰상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화장품 생산공장에서 수습근무(1월 중순 정식직원 채용예정)중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원호 등을 통해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밝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형 기자iou8686@naver.com


[기사입력일 : 2018-01-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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