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18-04-30 12:03]

“시민 권리 되돌리고 시의 의무 다하라”

구도심 공사로 지역상권 지장 막대... 좁은 골목길 화재 시 진압 어려워


 

신장동 K-55 미군부대 앞에서 장사를 하는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송탄지부소속 상인 20여명은 지난 410일 평택시청 앞에서 탁상행정으로 일관하는 평택시를 규탄한다고 집회를 열었다.

 

 

또 지역구 시의원 김윤태 평택시의회 의장에게 권리보다 의무를 다하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신장동 쇼핑로 9번길 24-8번지 일원 구)영천호텔 자리에 들어선 대양 아리스타 팰리스로 인해 인근 주민이 피해를 당하고 있음에도 사실관계조차 파악하지 않고 준공허가를 내준 시를 규탄하고 책임을 묻고자 집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인들에 따르면 “()국제자산신탁과 대양종합건설(시공사)이 미군렌탈하우스(대양 아리스타 팰리스)를 신축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음, 먼지 피해와 지반 침하 및 건물균열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구도심 공사로 인해 지역상권에 크나큰 지장을 주고, 사욕을 채우기 위해 50여년 동안 주민이 이용하던 골목길을 없애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불편한 예로 현장공사 중 화재가 발생했을 때 좁아진 골목으로 소방호스의 진입조차 어려워 화재 진압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손해보험사들이 이 주변을 화약고라 부르며 아리스타 팰리스 인근 건물에 화재보험조차 가입시켜주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런 피해를 알리고 도움을 청하기 위해 지난 129일 피해 사실이 담긴 현수막을 동네에 게재하는 등 주민의 노력에도 시는 도와주기는커녕 지난 24일 대양 아리스타 팰리스의 건축준공허가를 내 보내는 탁상행정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서인호 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 송탄지부장은 시가 나몰라라외면하고 있는 상인들도 평택시민이다라며 시민이 시민의 의무를 다했을 때, 시가 의무가 되고 시민이 권리가 된다. 시민의 의무를 다한 우리에게 권리를 돌려주고 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라고 꼬집었다.

 

 

K아주머니는 김윤태 의장님, 남은 의정활동기간만이라도 권리는 그만 누리시고 지역구 의원으로서 의무를 다하라고 김 의원을 향해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집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선진집회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상인들은 어떠한 욕설이나 과격한 행동도 삼간 채, 그들이 집회 신고한 장소에서 질서정연하게 집회를 마친 뒤 해산했다




강주형 iou8686@naver.com
[기사입력일 : 2018-04-3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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