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일 : 2020-05-11 09:54]

“동부고속화도로 속도낸다”




“동부고속화도로 속도낸다”
한라컨소시엄, 실시계획 승인서 제출
市·민간사업자, 주민의견 적극 수용
이르면 6월경 착공·보상 이루어질 듯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BTO)이 본격화된다.
시민들 편의를 위한 사업이 시민들의 민원에 발목 잡혔다가 어렵사리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길이 트인 것이다.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을 맡은 한라 컨소시엄(한라, 한진중공업, 한동건설)이 지난달 말 평택시에 실시계획 승인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인이 완료되면 6월경이면 착공과 보상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주민반발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까지 평택시와 한라 컨소시엄이 적극적인 민원해결 의지를 보이면서 돌파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소관부서격인 건설하천과 도로계획팀 이재곤 팀장은 “주민들의 요구조건을 최대한 수용하기위해 노력했다”면서 “방음벽과 방음터널, (완충녹지)공원확대설치로 소음에 대한 걱정을 덜어드리고, 인근주민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로박스와 부체도로를 설치하는 등 가용한 수단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평택동부 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과 오산시 갈곶동을 잇는 총15.77㎞의 왕복 4~6차선 자동차전용도다. 총사업비는 4천억원이 넘으며, 민간사업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평택시의 재정 부담 없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소요되는 사업기간은 4년으로 2024년 6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된다.

 

당해 사업은 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5.2km의 무료구간을 적용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대비 1.05배로 전국 민간투자사업 고속화도로 평균요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계획해 공공성을 강화했다.

 

평택시는 동부고속화도로는 사업완료 시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1호선과 지방도317호선의 교통서비스 수준 개선으로 시민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간선망 확충으로 지역발전과 시민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길모 기자




[기사입력일 : 2020-05-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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